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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한 주주단은 공단 사업 중 국민관심도가 큰 체육진흥 25명을 비롯해 스포츠산업 육성 10명, 기금조성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온라인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연령 등 대표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까지 공단 각종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며 정책 추진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 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국민 관점에서 정책을 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행정을 구현하는데 국민주주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