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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의 엄천호(스포츠토토)는 벨라루스의 비탈리 마카일로프(8분06초540)에 이어 8분15초940로 은메달을 따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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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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