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김태성(25·싸비MMA)이 오두석(36·오스타짐)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라운드 개시와 함께 김태성이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오두석을 몰아붙였고, 마운트 포지션에 이어 초크 공격까지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확실하게 기술이 걸리지 않은 채 오두석이 버텼다. 김태성은 경기 종료 1분 전 그라운드 기술을 재차 시도했다. 결국 종료 10초전 리어네이키드초크 포지션을 잡는데 성공했고, 오두석이 탭하면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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