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서 9단이 8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신민준 9단과 변상일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위와 4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이동훈ㆍ강동윤 9단이 각각 한 계단 오른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김지석 9단이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이지현 9단, 안성준 8단, 박영훈 9단이 순위변동 없이 8~10위에 랭크됐다.
100위권 내에서는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대항전에서 최정 9단을 꺾고 영재팀에 우승을 안긴 박종훈 4단의 변화가 눈에 띈다. 7월 한 달 동안 8승 1패의 성적으로 랭킹점수 87점을 가져간 박종훈 4단은 스무 계단 점프한 71위에 올라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동시에 가장 큰 폭으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한 계단 하락한 20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여자랭킹 3위로 내려앉았던 오유진 7단은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