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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유승민 IOC위원(제24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당선되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우선 "고민이 많았지만 지나온 시간도 있는 만큼 피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어떤 성과를 내느냐보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더 큰 과제일지 모른다. " 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하나은행 2020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이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탁구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눈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유승민 당선인은 "현안을 풀어 가는데 그치지 않고, 탁구 종목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탁구 종목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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