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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김서영(27·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가볍게 확정지었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선 2019년 3월 1일부터 올해 6월 27일까지 국제수영연맹(FINA) 승인대회에서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즉 A기준기록을 통과해야 한다. 종목별로 국가당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A기준기록 통과자가 없을 경우 그보다 낮은 B기준 기록을 통과한 종목별 국내 1위 선수 중 FINA 초청선수가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다. OQT를 확보해도 각 종목 1위 선수에게 올림픽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는 대한수영연맹의 선발 원칙에 따라 김서영은 이날 선발전 1위로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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