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송시우(도장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황채빈(인천옥련중)은 쇼트프로그램 52.28점, 프리스케이팅 103.04점으로 전체 8위(총점 155.32점)를 차지했다. 그는 프리스케이팅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착지 과정에서 넘어져 감점을 받았지만, 이후 침착하게 연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대회에 나선 문보인(세화여고)은 쇼트프로그램 52.11점, 프리스케이팅 87점으로 전체 11위(총점 139.11점)에 랭크됐다.
한국은 여자 싱글 김채연(태랑중)이 8월 2차 대회에서 은메달, 신지아(영동중)가 이달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아이스댄스에서는 임해나-취안예조가 한국 역대 최초로 이 대회 포듐에 올라 3위를 기록했으나 우승한 선수는 없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한국 선수가 나서지 않는 건 2017-~2018시즌 이후 처음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