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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31·올댓스포츠)와 '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캡틴' 한민수 감독이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섰다.
'플레이윈터 홍보대사' 김연아는 피겨 꿈나무에게 2008~2009시즌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 수업을 진행했다. 김연아는 피겨 아카데미에 참가한 초급반 25명, 중급반 25명의 꿈나무들에게 직접 프로그램 스토리를 안무로 표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며 세심하게 지도했다. 올림픽의 꿈을 키우는 '김연아 키즈'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됐다. 이날 수업에는 전 국가대표이자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인 이호정도 함께 참여했다. 김연아는 19일 한 차례 더 스페셜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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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3일 시작된 빙상종목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오는 1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와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플레이윈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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