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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2주 연속 몰수 경기가 나왔다.
여자부도 코로나19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지난주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 경남개발공사에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당시 광주도시공사는 2경기, 경남개발공사는 1경기서 0대10 몰수패를 기록했다.
안전 문제가 잇따르자 팬들은 "매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선수들의 안전과 인권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협회는 이번 시즌 국제핸드볼연맹의 방역 지침을 일부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몰수패를 기록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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