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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제 6개 구단만 남았다!
여자부 A조에서는 부평구청과 울산광역시청이, B조에서는 양주시청과 평택시청이, 그리고 C조에서는 부산남구청과 구미시청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는데, A조에서는 5개 구단이, B·C조는 각 4개 구단이 경기를 했기 때문에, 경기 수가 더 많은 A조 1위 부평구청이 4강에 직행했다. 남은 4강행 티켓 1장을 두고 B조 1위 양주시청과 C조 1위 부산남구청이 4강 진출전을 펼친 결과, 부산남구청이 승리하면서 4강에 안착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승부치기가 도입되어 재미가 배가 될 예정이다. 4인조, 2인조에서 양 팀이 각각 승리를 거둬 승점이 3대 3이 될 경우, 9번·10번 프레임 승부치기를 통해 승패를 겨루게 된다. 끝까지 예측이 불가한 흥미진진함은 바로 여기에서 온다.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1' 챔피언결정전은 여자부 6강 1경기인 구미시청과 평택시청의 경기를 시작으로, 24일부터 월~금 밤 10시에 볼링플러스, 밤 11시에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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