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25일 오후 2시 인천시 연수구 인천장애인국민센터 생활체육관에서 2022년 장애인체육 활성화 간담회를 갖는다. 장애인체육에 관심 있는 선수, 지도자, 행정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장애인체육의 정책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체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장애인 체육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24일까지 인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사진출처=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사전점검 회의를통해 개최계획 및 참가요강, 종목별 경기장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7~20일 주개최지인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4000여 장애학생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량과 경험이 있다. 대회 개최가 6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경북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세종시 신인선수로 선발된 조정 유건우 선수(오른쪽)사진출처=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선수, 신인선수 10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한다. '평창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창성건설)을 포함, 우수선수 선발은 지난달 말 장애인체육회 제2차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규정에 의거 3~12월, 10개월간 A·B·C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신의현은 지난달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 밖에 천민기(역도), 최현희(역도), 김시우(수영), 백나경(볼링), 신지숙(육상)이 우수선수로 선발됐다. 또 신인선수로는 윤태영(육상), 강진명(육상), 이신혜(육상), 유건우(조정) 등 4명이 선정됐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