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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연기된다.
아시안게임의 잠정 연기는 중국 내에서 한 달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인다. 항저우와 불과 180km 떨어진 상하이에선 오미크론 변이로 40일째 도시가 봉쇄된 상태다.
이에 따라 수영 황선우 육상 우상혁 등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매진해온 선수들의 준비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쓰촨성 청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오는 12월 산토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청소년아시안게임도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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