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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어울림생활대축전, 3일부터 인천시에서 개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22-08-29 15:31



[장애인체육 SNS]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부터 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장애인부가 폐지된 이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체육 동호인이 함께하는 첫 어울림 대회이다. 총 7개 종목(정식 6 종목 :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탁구, 파크골프/ 참여 1종목: 창작댄스)에 17개 시도 700여명(선수 500여명, 관계자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모든 종목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경기가 포함된다. 개회식은 3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22 용인)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론볼, 보치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며, 올해부터 대회 홍보 활성화를 위해 대회 명칭에 개최지와 연도를 표기했다. 개회식은 1일 오후 6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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