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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랭커' 신유빈(18·대한항공·세계 11위)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샤와 격돌한다. 폭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의 톱랭커 쑨잉샤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모습을 관전포인트다. 지난 2차례 단식 맞대결에서 2전패했지만 지난 남아공세계선수권 여자복식 4강에선 전지희와 함께 현란한 풋워크와 빠른 박자로 쑨잉샤 -왕만위조를 3대0으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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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