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이 12년 만에 출전하는 제17기 박카스배 천원전(스포츠조선 주최, 동아제약 후원) 예선이 25일 오후 1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시작된다.
96년 1기 대회부터 99년 4기 대회까지 4연패를 거뒀던 이창호 9단은 한국과 중국의 천원 우승자끼리 벌이는 한-중 천원전에서도 4번 연속 우승하며 천원전에서 지존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질 예정인 이번 대회 본선에는 전기대회 우승, 준우승자인 최철한 윤준상 9단을 비롯해 4강에 진출했던 이태현 이지현 4단이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최철한 9단이 윤준상 9단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통합 4차례 우승했다.
한편 국내 천원전 우승자는 중국 천원 타이틀 보유자와 한-중 통합 천원전을 벌이게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주최:스포츠조선
후원:동아제약
주관:한국기원
◇제17기 박카스배 천원전이 25일 화려한 팡파레를 울린다. 12년만에 출전하는 이창호 9단을 비롯해 BC카드배 우승자 백홍석 9단과 박영훈 9단 등 최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사진은 지난해 결승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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