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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정재성조. 스포츠조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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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희망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이 런던올림픽 청신호를 밝혔다.
2012 런던올림픽 개막(7월 28일)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겸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용대-정재성은 16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나얀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조에 1대2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은 세계 7위의 인도네시아조를 맞아 첫 세트를 14-21로 빼앗기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를 21-17로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성공한 뒤 3세트 들어 15점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혼합복식의 고성현-엄혜원조와 여자단식의 성지현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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