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6년만에 포뮬러 레이스 개최

기사입력 2013-09-13 16:08



국내 모터스포츠 포뮬러 레이스가 6년 만에 부활한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는 내년부터 포뮬러를 서포트 레이스로 도입해 풍성한 볼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는 킴스레이싱 서비스(대표 김성철)와 9월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2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FK-1600 포뮬러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14년 포뮬러 챔피언십 경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을 끝으로 사라진 국내 포뮬러 레이스가 6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며, 그 장소가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내달 슈퍼레이스 최종전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2014년에 정식으로 출범할 코리아 포뮬러 챔피언십의 전초전이 된다. 킴스레이싱 포뮬러 스쿨 수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카트, 포뮬러, 투어링카 등 다양한 종목의 드라이버들이 한데 모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4시즌 초대 챔피언에게는 상위 레이스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칼라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며 국내외 팀들과 현재 협의 중에 있다.

FK-1600 포뮬러카는 1,600cc 수평대향 엔진을 장착했고, 수동 5단 변속기를 사용해 최고시속 220km가 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앞뒤 날개(윙)는 없지만, 일본 도쿄 R&D의 실차 풍동실험을 거친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카울을 적용하였으며,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코리아 포뮬러 챔피언십과 포뮬러 스쿨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타이어 수급 문제도 해결했다. FJ-1600 전용 슬릭 타이어를 생산해온 일본 요코하마 타이어 측과 협의에 의해 컨트럴 타이어로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그 밖에 각종 부품은 물론 소모품도 향후 국산화하여 수급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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