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수보우 인도네시아 IOC위원이 8일 서울대에서 '글로벌 스포츠선수 개발(Global Athlet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배구선수 출신인 수보우 위원은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자 IOC 위원이다. 아시아, 세계를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행정가로서 여성의 스포츠 참여, 생활 스포츠 촉진, 스포츠와 환경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국제 스포츠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9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체육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 스포츠 행정가 양성을 위한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Dream Together Master Program)'을 운영중인 서울대는 국내외 스포츠 명사들을 초청해 현장의 노하우를 듣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7개국 24명의 학생이 국내외 최고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수보우 위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계층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서울대의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을 "매우 의미있고 고무적인 조치"라며 높이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