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소총 대표팀이 세계사격선수권 50m 소총 3자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행운의 동메달이었다. 한국은 체코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동률일 때 10.5점 이상 쏜 기록이 많은 쪽이 선순위를 차지한다는 규정에 따라 한국이 체코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한국은 10.5점 쏜 개수에서 71-67로 체코를 앞질렀다.
한편, 남자 10m 공기권총 주니어 부문에서는 최보람(광주체고)이 198.7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알렉산더 킨디크(199.1점·독일)와는 불과 0.4점차밖에 나지 않았다.
최보람은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다. 최보람은 이번 대회 세 개의 메달을 수집했ㄷ. 최수열(경남대) 강태영(한체대)과 함께 이 종목 단체전에서 1710점을 기록, 동메달도 땄다. 50m 권총 주니어 부문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