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광명동굴' 벤치마킹 나선 이유는?

기사입력 2015-10-28 13:25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광명동굴'은 최근 경기도 정책오디션에서 1등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임직원 30여명은 총 17가지 테마 콘텐츠로 꾸며진 광명동굴 내부를 샅샅이 살펴보면서 폐광에서 복합문화예술창조공간으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의 성공요인 분석 및 최근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고심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0월 초부터 총 4회에 걸쳐 직원 100여명이 현장 연수를 갖는 등 '광명동굴' 벤치마킹에 열을 올리고 있다.

총 연장 7.8km에 이르는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이자 도심 속 테마파크다. 최근 광명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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