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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8일 제2차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이귀남) 회의를 열고 대한체육회 정관의 불합리한 조문을 개정·건의키로 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비전 및 KSOC(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Agenda 2020(이하 KSOC 아젠다 2020)의 기본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차기 회의에서 비전과 각 과제를 심층 검토키로 했다.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KSOC 아젠다 2020은 대한체육회장이 2020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20개의 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전 체육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12월 중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체육단체 임직원, 선수(동호인), 지도자, 심판, 언론인, 기타 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육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체육인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