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가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충돌 여파로 정연일은 오른쪽 헤드 라이트가 파손되는 큰 위기 속에서도 2위 자리에 오르는 훌륭한 경기 운영을 펼친 반면, 정의철은 13랩에서 차량 이상으로 피트인을 하는 바람에 아쉽게 15위로 경주를 완주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그리고 4위는 김동은(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각각 차지했다. 이데 유지는 시즌 4번째 포디움을 달성하며 초반 충돌로 리타이어를 한 조항우(아트라스BX)를 제치고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