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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장애인체육회)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시 어울림 풍선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서울시 소재 특수학급 및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풍선배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배구교실에 참여한 학생 및 시민들이 상당수 참가할 예정이다. 체육회측은 "풍선배구를 통해 체육활동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팀워크를 다지고 어울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2016년 11월, 제1회 어울림 풍선배구 대회를 개최한 이후 풍선배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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