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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8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MAX FC16 안동대회는 안동을 대표하는 '홈타운 파이터' 장세영(19·안동정진/경주시청 대한우슈협회)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장세영은 일본의 강자 마스다 신타로(31·팀본즈-오사카)와 맞붙는다. 17전 14승3패의 준수한 성적, 80%의 KO율을 자랑하는 강 펀치의 소유자이다. 마스다는 "무조건 KO승"을 장담하며 본인의 첫 번째 한국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특히 장세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게임 대회 인트로 영상 광고 모델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곧 해당 영상이 아시아와 국내 관련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홈타운 격투기 스타의 탄생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FC 16 - 'NEW DAY'
날짜 : 2018년 12월 8일 (토) 오후 6시
장소 : 안동체육관 / 경북 안동시
맥스리그
1경기 [-52kg] 김소율 (평택엠파이터짐) VS 도지은(양양J짐)
2경기 [-60kg] 타이틀도전자 4강전 우승범(남양주삼산) VS 지승민(광주신창팀최고)
3경기 [-60kg] 타이틀도전자 4강전 이규동(인천연수삼산) VS NAOYA NAKAMURA(VERSUS GYM-YONAGO)
4경기 [-85kg] NASYROV DILOVAR(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 VS 이욱수 (수원한미체육관)
5경기 [-70kg] 장세영 (안동정진/경주시청) VS Shintaro Masuda (TEAM BONDS-OSAKA)
6경기 [-48kg] 여성 플라이급 초대 타이틀전 박유진(군산엑스짐) VS 정시온(순천암낫짐)
7경기 [-75kg] 미들급 타이틀 결정전 김준화(안양삼산총본관) VS 한성화 (나주퍼스트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