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혜원(18·대구체고)이 2023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시청의 유니폼을 입었다.
전체 2순위는 부산시설공단의 몫이었다. 문수현(24)을 선발했다. 그는 한국체대 졸업 후 일본 소니에서 활약하다가 국내로 돌아온 센터백이다. 세계청소년선수권 최우수선수(MVP) 김민서(18·황지정산고)는 전체 7순위로 삼척시청에 입단하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19명 중 17명이 실업 무대의 지명을 받았다. 1∼4순위 지명된 선수들은 5년 기준 계약금 7000만원, 5∼8순위 역시 5년 기준 계약금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