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의 날'을 맞아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9단회 원로들과 품새 국가대표 변재영의 품새 시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문체부 및 외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은 LED를 활용한 슬로건 표출과 52개국 193개 팀이 보내온 태권도의 날 축하 사진 및 영상 상영으로 마무리됐다.
hosu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