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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오송에 실내 라켓스포츠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실내 테니스장, 피클볼장 등을 갖춘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으로 작은 코트와 낮은 네트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시는 내년까지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주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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