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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등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패자전에서 기사회생했다.
마찬가지로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일격을 당한 산체스는 팀메이트이자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격돌했다. 결승전급 매치업이 성사됐지만, 산체스의 3대0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1세트를 15-8(6이닝)로 승리한 산체스는 2세트엔 사이그너를 상대로 15-12(11이닝) 역전승을 거뒀고, 3세트엔 15-11(5이닝)로 마무리했다.
사이그너를 꺾은 산체스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또 다른 팀동료 김종원을 상대한다. 승자조에서 진출했던 김종원은 조건휘(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배해 최종전으로 밀려났다. 산체스와 김종원의 맞대결은 10일 밤 9시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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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E조 승자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해 최종전으로 미끄러졌다. 1세트는 마르티네스가, 2세트는 강동궁이 가져가는 혈전이 펼쳐졌지만, 3세트에 마르티네스가 15-5(8이닝)로 승리한 데 이어 4세트엔 마르티네스가 3이닝 만에 15-8로 승리하며 마르티네스가 16강행을 확정했다.
'초신성' 김영원(하림)도 G조 승자전에서 '베트남 강호' 마민껌에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해 최종전에서 16강행에 다시 도전한다. 김영원은 G조 최종전에서 1차전에 승리를 거뒀던 팀동료 김준태와 10일 오후 4시30분에 다시 격돌한다.
한편 이날 조건휘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김남수 마르티네스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 마민껌 모랄레스가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사이그너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Q.응우옌 이상용 김현우는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대회 5일차인 10일에는 PBA-LPBA 조별리그 최종전이 펼쳐진다. PBA 조별리그 최종전은 오후 4시30분, 밤 9시30분에, LPBA 최종전은 오후 2시, 저녁 7시에 열린다. 최종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오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