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은퇴 체육인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원활한 경력 전환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에 함께할 기관을 모집한다.
체육공단은 '국내 지도자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모집을 통해, 은퇴(예정) 체육인이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은 은퇴(예정) 선수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및 직장 운동부, 스포츠클럽, 프로구단, 체육 교육기관 등 지도자 채용을 희망하는 스포츠 관련 기관 4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최대 8개월 동안 1인당 월 24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은퇴(예정) 체육인이 스포츠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육단체, 스포츠 기업을 비롯한 일반 민간기업 중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40개소 내외의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 6개월 동안 인턴 1인 기준 월 24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턴의 정규직 전환 시에는 2개월의 추가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은 모두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 지급과 참여자의 직무 지도, 현장 교육을 위한 멘토를 지정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3일 발표되며, 참여자 모집은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체육공단 누리집과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