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어펜져스' 오상욱과 '에페 여제' 송세라 등 월드클래스 펜싱 국대들이 대국민 쉬운 펜싱 알리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3일이 자사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를 통해 펜싱의 재미를 알기 쉽게 풀이한 '쉬운 펜싱' 시리즈를 공개했다.
SKT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는 2020년 개설돼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종합 스포츠 전문 채널로 다양한 종목 현장의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하며 스포츠 본연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쉬운 펜싱' 시리즈는 내달 1일 인천 공항공사 스카이돔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될 'SKT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와 9~10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팬들이 펜싱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예능 프로그램 형식의 2편 시리즈로 기획됐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김정미(이상 사브르), 박상영, 송세라(이상 에페), 김태환, 박지희(이상 플뢰레) 등이 직접 출연해 펜싱의 역사와 규칙을 유쾌한 토크쇼, 퀴즈, 미니게임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국가대표들이 정확한 동작으로 종목별 핵심 규칙을 시연한 후 팬들이 펜싱에 대해 궁금해 할 요소들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
'K-어펜져스 끝판왕' 오상욱은 '쉬운 펜싱' 시리즈의 명MC로 선후배들을 쥐락펴락하는 유려한 진행 능력을 뽐냈다. 오상욱은 "SK그랑프리를 앞두고 일반 팬들에게 소개해 드리려고 알아듣기 쉬운 단어를 골라 상세히 설명드렸다. 향후 저희들의 펜싱 경기를 보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촬영 소감과 함께 "이 영상을 통해 펜싱을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항상 응원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후배 오상욱과 유쾌한 '티키타카' 선후배 케미를 보여준 '에페 여제' 송세라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고,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SK그랑프리에서 깜짝 준우승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브르 에이스' 김정미도 " 펜싱의 역사와 게임까지 재미나고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찍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했다. 리우올림픽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역시 "펜싱이라는 매력적인 스포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해보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남자 플뢰레의 미래' 김태환은 '월클' 선배들과 함께 한 '펜싱 젠가' 등 게임에서 막내미를 과시한 후 "많이 서툴고 어색한 모습들도 있지만 팬들이 편하고 재밌게 봐달라"고 어필했다. '여자 플뢰레의 미래' 박지희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펜싱에 관심을 주고 계시는데 이 영상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펜싱을 이해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펜싱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SKT는 2003년부터 24년째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대한민국 펜싱 발전을 묵묵히 후원해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올림픽 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K-펜싱'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SKT는 연간 약 4000여 명이 참가하는 클럽·동호인 대회를 지원해 펜싱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국가대표들의 매 시즌 경기 출전 및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한편 SKT 그랑프리, 주니어 월드컵 국내 개최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 펜싱계에 영향력을 끌어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 '펜싱코리아'의 성장에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한결같이 이어왔다.
권영상 SKT Comm지원실장은 이번 '쉬운 펜싱' 시리즈 론칭과 관련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펜싱 국가대표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클럽·동호인대회지원 및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기에 맞춰 대중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펜싱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