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역시!" '세계 최강' AN, 36분이면 OK! 안세영, 쑹숴원 잡고 싱가포르오픈 8강 진출

입력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계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의 기세가 매섭다.

안세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쑹숴원(대만)과의 2026년 싱가포르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2대0(21,8, 21-6)으로 이겼다. 36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안세영은 지난 26일 심유진과의 '코리안더비' 승리에 이어 2연속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그는 8강에서 푸살라 신두(인도)와 격돌한다.

안세영은 자타공인 여자 단식 세계 최강이다. 지난해에는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을 갈아치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달 열린 2026년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림픽(2024년 파리), 세계선수권(2023년 코펜하겐), 아시안게임(2023년 항저우)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남자복식 박주봉-김문수 조 이후 두 번째이자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그는 단체전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엔 덴마크에서 막을 내린 2026년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싱가포르~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6월 2~7일)까지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