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의 5연승을 저지하며 리그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날 승부를 가른 것은 범실이었다. 도로공사는 범실을 15개로 줄인 반면 기업은행은 무려 31개로 스스로 무너졌다. 무엇보다 서브 리시브도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로공사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기업은행은 집중력 부족으로 크게 흔들렸다. 도로공사는 두 자리 서브에이스(11개)를 기록했다.
도로공사 용병 이바나(23득점)도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성공률은 51.35%에 달했다. 지난시즌 신인왕 표승주도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 13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세터 이재은도 고른 토스워크를 펼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