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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 김형실호도 체력부터 다지기에 들어갔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체력 다지기로 오사카 훈련에 돌입했다.
황연주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른손에 깁스를 한 채로 훈련에 나선 황연주는 처음에는 사이클과 러닝으로 몸을 풀었다. 이내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오른손은 큰 이상이 없어 보였다. 재활 훈련의 중심은 점프력 훈련이었다. 30분여의 걸친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김 감독은 20일 오전 황연주의 오른손을 X-ray 촬영을 통해 금이 갔던 뼈가 어느정도 붙었는지 가늠할 예정이다.
정대영의 회복세도 고무적이다. 러닝 머신에서 뛴 후 발목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 대표팀 관계자와 함께 재활 훈련을 한 뒤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대영은 "발목 상태는 괜찮아졌다. 부상을 입을 당시 발목에 보호대를 해서 다행이었다. 지금은 좋다"고 얘기했다. 김 감독은 20일부터 점프 훈련을 통해 정대영의 몸상태를 평가할 생각이다. 한편 여자 대표팀의 인기는 상당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던 스포츠클럽에서도 여자대표팀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할 정도였다.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이 끝난 뒤 사인판에 사인을 하며 즐겁게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사카(일본)=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