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전광인(성균관대)이 1라운드 1순위로 KEPCO에 입단하게 됐다.
전광인은 1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EPCO에 지명됐다. 전광인은 영생고를 거쳐 성균관대에 입단해 대형공격수로 성장했다. 월드리그에서도 빠른 공격능력을 선보이며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KEPCO는 서재덕에 이어 전광인까지 보유하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1순위로 입단한 전광인은 입단금 1억5000만원에 3000만원의 연봉을 받게된다.
한편 신생팀 러시앤캐시는 1라운드 2순위부터 7순위까지를 뽑았다. 러시앤캐시는 경기대 3학년 트리오인 이민규(세터)와 송희채 송명근(이상 레프트)을 싹쓸이했다. 센터 김규민(경기대)와 레프트 심경섭과 세터 곽명우(이상 성균관대)도 데려왔다. 이번 드래프트부터는 고졸 선수의 참가도 가능하다. 송림고의 정지석(레프트)과 진주동명고의 최민국(세터)이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냈다. 정지석은 전체 1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최민국은 4라운드에서 삼성화재의 선택을 받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