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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3연승 질주로 '봄배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외국인선수 알렉스가 승리를 견인했다. 알렉스는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 총 29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센터 하현용은 블로킹 4개를 비롯해 13득점을 올렸고, 강영준도 10득점을 때려넣으며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에선 '타이스(24득점)-박철우(23득점) 쌍포'가 47득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전적(11일)
▶남자부
KB손해보험(15승14패) 3-1 삼성화재(19승10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