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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경기 후 KGC 서남원 감독은 "1세트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 1세트를 앞서면서도 흐름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넘겨줬다. 중요한 상황에서 알레나가 공격 성공을 해줬어야 했는데 못해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 경기 결과가 괜찮았기 때문에 오늘 기대를 했는데,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 같다. 1세트를 내준 것이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상대가 이예솔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흔들린 것을 인정한 서 감독은 "올 시즌 내에 그 부분을 보완할 수는 없다. 이예솔이 처음부터 손가락을 다치지 않고 경기를 했으면 지금쯤 더 나아졌겠지만 그렇지 않다보니 남은 시즌 동안 경험을 더 쌓으면서 다음 시즌 준비할 때 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화성=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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