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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V리그.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경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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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팀별로 6~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6라운드가 분수령이다. 대한항공(승점 57점),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이상 56점) 세 팀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세 팀의 최종 맞대결은 '승점 6점'이 달린 경기나 마찬가지. 그 결과에 따라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갈릴 수 있다. 여기에 하위권 팀들도 무시할 수만은 없다. 보통 전력이 약한 하위권 팀은 꼭 잡아서 승점을 벌어놔야 하는 상대다. 하지만 시즌 막판 저력을 보면, 오히려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가 되고 있다. 한 번 미끄러지면 회복할 길이 없다. 따라서 남은 매 경기가 빅매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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