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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월드스타' 김연경(엑자시바시)은 본선에서 만날 태국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본다. 그에 대비를 잘했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자신은 있다. 선수들이 잘 준비한 만큼 얼마나 보여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잘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홈 팬들의 성원까지 더해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유투브채널 개설 소식을 밝혔던 김연경은 "그동안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뒤 '배구 선수 김연경' 외의 모습을 팬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좋은 타이밍에 좋은 분들을 만나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에 방해가 안되는 한 최대한 열심히 해보고 싶다. 터키에서는 시간이 많이 남는 편"이라고 웃은 뒤 "나는 좋았던 것 같은데 담당자 분은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라고 하시더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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