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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체 외인을 찾으러 일명 '반지원정대'가 떠났다. 이번 주말까지 모두 만나 확인할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6일 임동규 코치와 진순기 전력분석관, 사무국 직언 2명을 꾸려 대체 외인을 구하기 위해 해외로 떠났다. 최 감독은 "이번 주말 모든 선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지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을지, 돌아와서 진행할 지는 좀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외인 의존도가 높지 않은 팀이다. 그래도 외인 공격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건 분명 부담이다. 최 감독은 "다행히도 국내선수들이 외인에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국내선수들이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스바니 자리에 박주형과 이시우가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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