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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또 GS칼텍스에서 활약한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 IBK기업은행 출신 오카시오 카리나(등록명 카리나) 등 익숙한 얼굴도 보인다. 여기에 벨기에 국가대표에 터키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된 엘렌 루소(레프트), KGC인삼공사에서 뛴 몬타뇨 마델레이네(등록명 몬타뇨)의 동생 이본 몬타뇨(라이트·센터)도 V리그를 노크한다.
여자부도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구슬 확률 추첨 방식을 거쳐 지명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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