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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운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완파했다.
1세트를 25-18로 가볍게 잡은 KB손해보험은 2세트 14-14 동점에서 케이타가 오픈 공격 성공에 이어 연속 서브 에이스를 만들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3세트에서도 일찌감치 리드를 잡으면서 편안하게 승리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3세트 초반 작전 타임에서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돌출행동까지 겹쳐 맥없이 주저앉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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