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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GS칼텍스의 외국인 공격수 모마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1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61.53%. 모마는 최근 아프리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서브왕'에 등극하고 V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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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는 박빙이었다. AI 페퍼스의 엘리자벳과 이한비의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서 8-8까지 동점이 이어졌다. 그러나 GS칼텍스는 탄탄한 수비를 살려 유서연의 퀵오픈, 강소휘의 백어택, 모마의 오픈 공격, 한수지의 속공이 연속으로 성공되면서 14-9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센터 한수지의 속공과 김유리, 모마의 블로킹 등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V리그 여자부 '막내' AI 페퍼스에 가볍게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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