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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해 4월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서남원 감독이 반년여 만에 팀을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기업은행도 이날 '서남원 감독에 대해 팀 내 불화,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묻고, 구단은 팀 쇄신 차원에서 감독뿐 아니라 배구단 단장까지 동시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을 이탈한 조송화 선수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탈 선수 문제 등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사직의사를 표명한 김사니 코치에 대하여는 사의를 반려하고 팀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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