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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로 이적한 김재휘가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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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3승11패로 한때 최하위에 머물기도 했지만 새 얼굴들의 활약에 우승도 넘볼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김재휘는 지난달 26일 트레이드로 KB손해보험에서 우리카드로 이적한 후 첫날부터 빠른 적응력을 보여 줬다.
2일 대한항공전에서도 7득점을 올리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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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1년여 만에 우리카드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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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신영철 감독은 또 "재휘가 오면서 블로킹 높이가 좋아졌고, (하)승우가 속공이 편하게 올라가는 것 같다. 거기서 오는 플레이로 우리 팀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재휘가)조금 더 체력적 부분이나 움직임 등 디테일한 부분을 관리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새롭게 팀을 재정비한 우리카드의 기세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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