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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리카드 국내 에이스 나경복이 어깨 통증으로 대한항공전을 결장한다.
나경복이 빠지면서 그동안 라이트로 뛰던 알렉스가 레프트로 나서고 이강원이 라이트로 선발출전한다. 신 감독은 "알렉스가 원래 레프트에서 뛰던 선수다. 그리고 가끔씩 레프트로 연습을 하기도 했다"면서 "마음 먹기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라이트로 나서는 이강원에 대한 기대감도 말했다. 신 감독은 "이강원이 예전 알렉스가 빠졌을 때 대한항공전에서 라이트로 나온 적이 있다. 그때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마음놓고 편하게 때려라고 해줬다. 경기 중엔 리듬만 잘 체크해주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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