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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 여자 배구 대표팀 세터 이다영(26)이 그리스를 떠난다.
이다영은 유럽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루마니아 매체 프로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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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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