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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데 투혼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특히 하나라도 더 잡아보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좋았다."
주포 김희진 없이 따낸 승리라 더욱 소중했다. 산타나(25득점) 표승주(20득점) 육서영(15득점) 삼각편대의 활약이 좋았다.
김호철 감독은 "오늘 육서영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김하경 토스에 숨통이 트였다. 김희진은 다음경기쯤 복귀 예정"이라며 "산타나 컨디션은 60~70% 정도다. 대표팀 다녀온 선수들 몸도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일단 1라운드를 어떻게든 버티려고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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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