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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GS 칼텍스가 강적을 만났다.
지난 8일 현대건설과 11일 IBK기업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경기전 만난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두 경기 연속 패배했고, 경기 간 기간이 짧아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2경기에서 강소휘는 어깨 회전근 통증으로 뛰지 못했다. 이날 경기도 출전하는데 어려워 보인다. 차 감독은 "제일 답답한 부분이다. 오늘 경기는 힘들 것 같다. 어제 연습을 했는데 시합에 투입할 수준의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출전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수원=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