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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배구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였던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의 행선지가 한국도로공사로 정해졌다.
또한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로 공수 양면에 강점을 보여줬다.도로공사는 2022-23시즌 V리그 최초의 '리버스스윕' 우승을 달성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2023-24시즌 6위를 기록했다.
국내 공격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이 부분을 강소휘가 메꿔줄 수 있다고 판단해 과감히 영입을 결정했다.강소휘는 "데뷔 때부터 정들었던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구적 경험을 넓히고 싶었다"고 이적 결정의 배경을 밝힌 뒤 "다가올 시즌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구단의 V3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서의 새로운 배구 인생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