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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39)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선수는 협회를 통해 "사고 소식을 듣고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사고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선수는 2022년 수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선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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